2011년 8월 20일(토) 삼성전자가족봉사단(단장 홍건호책임)과 함께 인천광역시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으로 일일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거주지별 캠프 때마다 비가 내려 바닷가에서 제대로 놀다 오지 못해 여름이 가기 전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바닷가에서 해수욕 및 갯벌체험을 하고 오기로 정하고, 아침부터 서둘러 영종도로 향하였습니다.

  영종도에 가면 꼭 한 번 먹어봐야 할 해물칼국수를 점심으로 먹고, 왕산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가족들과 함께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모래놀이도 하고 해수욕을 하면서, 2011년 마지막 여름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봉사자들은 거리는 멀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바다도 보고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는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매월 아이들과 일일가족이 되어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가는 삼성전자가족봉사단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리며, 10월에 있을 ‘꼬꼬마 농부이야기 2탄 - 야콘캐기’ 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