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9일(토)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는 써포터즈(회장 박찬영) 회원들과 희망이집 가족이 함께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들뜬 마음으로 분주하게 준비하고 부푼 기대감을 안고 떠난 나들이...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신이 난 것 같았습니다.

  공원길을 산책하고, 동물쇼 관람도 하고, 동물원에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고, 테마공원에서 사진도 찰칵! 하루가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 몸은 조금 피곤했지만, 마음에 소중한 추억 하나를 더 간직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12월에도 또 가고 싶다는 희망이집 엄마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며, 다음 나들이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