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8일~9일(1박 2일) 뉴서울 나눔봉사단(대표 이상규)과 희망이집 아이들이 경기도 용인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태풍으로 인해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캠프로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차에 올랐습니다.

  펜션에 도착한 아이들은 실내에서 게임을 즐기고, 수박화채도 해먹고, 저녁에는 아이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자들은 비가 와서 바깥 활동과 물놀이를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실내에서 하는 활동에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같이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봉사자분들과 함께 집을 떠나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이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으로 소중하게 간직되었을 것 같습니다.

  매년 여름캠프에 참여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신 뉴서울컨트리클럽 임동혁 대표이님 이하 뉴서울 나눔봉사단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