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사랑, 커지는 희망” 그리스의 철학자 에픽테투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사랑받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는지에 달려있다’ 라고요. 이 글을 보면 봉사자님과 후원자님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진 사랑을 실천으로 나누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봉사자님들과 후원자님들의?손길이 가득했던 한사랑장애영아원...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요. 빈자리가 길어지면서 함께 했던 일상(일상생활, 소근육 활동, 나들이 등)들은 원내 프로그램과 가까운 곳으로의 산책등으로 소소하게 진행하고 있고, 그 빈자리가 커질수록 봉사자님, 후원자님들의 손길을 생각하며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봉사를 하기 위해, 집에서부터 준비하며 영아원으로 온 그 발길, 밝은 미소로 건네는 인사, 활동을 마치고 아이들과 다음을 기약하는 눈빛 등 그 모습 하나하나가 얼마나 감동인지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한 열정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위해 힘 쓰시는?분들이 있어서, 저희 영아원은 든든합니다! 한사랑장애영아원 자원봉사자님들! 후원자님들!?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 아쉬울 수도 있으시겠지만,하루 빨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영아원 아이들의 삶을 응원하며 함께해주세요! ^^ 항상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